전주시 완산구 서부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경춘)는 27일 온누리교회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봉사와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
서부지역발전협의회는 7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년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7년째 영양 삼계탕 나눔 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와 위문공연 등을 펼치고 있다.
이경춘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보양 삼계탕과 정성껏 준비한 떡, 과일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및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발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연탄은행, 온누리교회, 효자장례타운, 이철헤어커커 등이 후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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