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년혁신가 예비 창업 적극 지원
임실군, 청년혁신가 예비 창업 적극 지원
  • 이은생
  • 승인 2019.06.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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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혁신가 창업지원 사업이 의미있는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3월에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공고를 통해 3명을 선정하고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디자인씽킹 창의혁신교육을 지난 41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실시했다.

군은 이 교육에서는 전북 출신 청년혁신가 5183명이 참여하여 임실읍이 고향인 심재민 청년대표가 '여기보개 치즈라는 반려견 무염치즈 간식 아이템으로 최종심사에서 우수팀(2)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 청년혁신가 예비창업지원 청년로컬 소셜벤처사업은 전라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시군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역 고유문화 자산 등을 발굴·활용 융복합해 지역의 일상문화, 라이프스타일과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둔 청년대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공약사업인 만큼, 미래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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