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장수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총력’
  • 구상모
  • 승인 2019.06.26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은 치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관내 전 양돈농가에 소독약품 805kg과 생석회 26,800kg, 야생멧돼지 기피제 268kg 등을 6월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무상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게 감염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시작해 아시아권 5개국으로 확산됐으며, 돼지에게만 발생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다.

군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시 농가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배부하는 소독약품, 생석회, 야생멧돼지 기피제 등을 수령 즉시 농장 내·외부에 살포해 농장자체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