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국외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고창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심사위원회는 교육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5인과 고창군의회 의원 2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위원장은 민간위원 중에서 호선해 김성규 위원이 선출됐다.
조규철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군민들에게 외유성으로 비추어 지고 있다”면서“심사위원회에서 공무국외출장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해 국외출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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