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 적십자 우정봉사회(회장 최봉만 )는 25일 지역내 경로당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탁봉사에는 효자2동 적십자 봉사회와 완산소방서, 동 자생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불빨래 봉사는 효자2동 경로당 및 독거 어르신의 이불을 방문 수거 세탁 하고 건조하여 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이불을 받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효자2동 적십자 봉사회 최봉만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봉사로 어르신들께서 좀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생각을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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