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안전영농 수리시설물 점검
부안군, 안전영농 수리시설물 점검
  • 이옥수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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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올해도 풍년을 위한 안전영농 수리시설물과 영농 기반시설, 수리시설물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늘부터 28일까지 2007년 상반기 수리시설 정기점검반을 편성, 용?배수로, 농업용 대형관정, 양수장비, 저수지, 방조제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수리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불완전한 수리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2월 이후 금년 1월까지 강수량이 14.5㎜로 평년32.9㎜ 대비 44%의 수준으로 강수량 저조로 인해 가뭄발생이 우려, 사전 한발대비와 장마철 농경지침수 등에 의한 재난을  예방코자 수리시설물 사전점검을 시행,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 농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제공하여 안전영농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은 군민과 행정이 공동으로 추진, 결과를 토대로 담당공무원이 현지 실사 후 구조물 중요도 및 영농 시급성을 고려 보수계획을 수립, 3월 중 발주하여 안전영농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안=이옥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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