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이도2,3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본격 착수
임실군, ‘이도2,3지구 지적재조사 측량’ 본격 착수
  • 최성일
  • 승인 2019.06.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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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이도2·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수행자로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시업이다.

또한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현지측량을 완료해 새로이 경계를 설정하고,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한다.

지적재조사에 따른 면적증감 토지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정산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금순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토지형상 정형화, 맹지해소 등의 토지이용 가치증대 뿐만 아니라 실제 현황과 일치하는 경계설정으로 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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