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적기파종 '완료'
진안군, 정부 보급종 콩 적기파종 '완료'
  • 이삼진
  • 승인 2019.06.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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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우량종자 생산 위한 첫걸음, 적기파종 마쳐

진안군이 안정적인 보급종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콩 채종단지 파종을 마쳤다.

지난 2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보급종 콩 채종단지는 진안읍 연장리와 마령면 덕천리 일원이다.

지난해 대비 120% 증가한 12ha규모로 조성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조류 피해는 줄이면서 산간지대 특성에 맞춰 파종 날짜를 결정하고 최근 파종을 마쳤다.

지난해 대원콩에 이어 올해에는 선풍콩 19톤을 계약 재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비닐 피복 여부와 토양 비옥도에 따라 파종량 및 재식 거리 조정 등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종자 파종은 실질적인 우량종자 생산의 첫걸음인 만큼, 적극적인 현장지도를 통해 적기 파종을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생산단계별 재배기술 투입을 통해 보급종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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