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진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추진
  • 이삼진
  • 승인 2019.06.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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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유공자 등 총 347명 대상

진안군이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주 최성용 군수 권한대항과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이 원도희 진안군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줬다.

군은 이를 시작으로, 진안군 11개 읍·면 총 347명의 국가유공자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정부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의미를 담아 추진 중이다.

연말까지 독립유공자와 6.25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및 상인군경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월남 참전 유공자와 그 밖의 국가유공자는 2020년에 달아 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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