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역량 강화
진안군,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역량 강화
  • 이삼진
  • 승인 2019.06.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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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진안군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 등 알레르기질환으로 학교에서 학습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을 도와주는 것이 목적이다.

알레르기질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은 진안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 상담교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마음 열기 활동과 친구 관계에서의 즉흥 역할극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더불어 아토피 가족캠프, 자조모임 등 아토피 관련 전문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27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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