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상
  • 이용원
  • 승인 2019.06.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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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20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되는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에서 (유)석파토건 김태경 대표이사가 전문건설업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 건설의 날’ 기념행사는 우리나라 건설산업분야에 종사하며 국가발전을 이끌어 온 건설인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업계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태경 대표이사

김태경 대표이사(사진)는 지난 1998년 ‘(유)석파토건’을 설립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의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회사를 경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김 대표는 2017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에 취임한 이후 사익보다는 업계의 공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펼쳐 왔으며, 지역의 수주물량 확대를 위해 새만금개발청 및 전라북도와는 ‘새만금 사업 지역업체 참여확대 양해각서 협약’을, 전주시 및 주택건설사업 시공사와는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이끌어 냈으며, 하도급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올바른 공정거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행정기관에 ‘하도급 전담부서’의 신설을 추진,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등 전문건설업계의 발전에 기여한 점 등도 높게 평가받았다.

여기에 전라북도 및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확대’, ‘지역건설업체의 고용안정’, ‘지역업체 상생협력 강화’ 등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어 왔으며, ‘전라북도 건설단체 연합회’ 활동을 통해 건설업계의 문제점 및 발전방향에 대해 관계단체와 협의하고 건설 기술력 향상을 위한 공동사업 및 건설업 위상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도모하는 등 업계 위상제고에 기여한 부분도 수상자 선정 배경에 힘을 실었다.

한편 김태경 대표는 현재 2,500여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재임중이며, 전주상공회의소 의원, 전주 완산경찰서 집회시위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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