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대학생 논문대회 3팀 은상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대학생 논문대회 3팀 은상
  • 고병권
  • 승인 2019.06.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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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기록관리 어플 등 창의적 논문 발표 ‘호평’

전북대학교는 소프트웨어공학과(지도교수 유철중) 학생들이 최근 한국정보기술학회와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2019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3개 팀 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상의 주인공은 Anytime(김선홍, 김도한, 장용, 이민우, 성웅)팀과 키메라(송성한, 강민구, 최정환), Wellfare Management(고현웅, 지승민, 신원우, 이현주) 팀이다.

이들은 각각 ‘테니스 기록관리 어플리케이션’, ‘헤드라인에 대한 기사의 스탠스를 측정하는 소프트웨어 모듈’, ‘지적 발달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 및 교육을 돕기 위한 인공지는 소셜 로봇’ 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성한 학생은 “막연했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실제 동작하는 소프트웨어로 탄생될 수 있게 힘을 모아준 동료들과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잊지 않게끔 격려해준 유철중 교수께 감사하다”며 “추후 연구가 이뤄진다면 예측 정확도를 높여 한층 성숙해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프트웨어공학과 학생들은 2017년도 K-해커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소프트웨어공학과는 전문가초청특강, 방학 중 전공심화교육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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