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발전방향 모색... 클럽하우스 투어
전북현대가 지난 2008년 처음 도입한 ‘후원의 집’은 전북현대를 사랑하고 팀을 위해 자발적으로 홍보 및 후원하는 소상공인으로 현재 전국에 걸쳐 약 200여 곳이 등록돼 있다.
올해도 ‘후원의 집’은 전북현대 홈경기 포스터 및 현수막을 업체에 부착해 팬들에게 전북을 적극 알리고 홈경기 시 경기장 내 푸드 존 등을 운영하며 팀과 함께 상생을 하고 있다.
또 전북의 AFC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 시에는 단체 응원의 장을 제공하는 등 전북현대 구단, 팬들과 소통하며 팀을 후원하고 있다.
전북현대와 상하이 상강의 16강 1차전에도 전주 ‘오원집’을 비롯한 도내 7곳의 ‘후원의 집’에서 단체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후원의 집과 전북현대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후원의 집에서 보내주시는 사랑과 성원에 구단도 보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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