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우도의원, “대선공약 이행위한 적극적 노력필요 ”
문승우도의원, “대선공약 이행위한 적극적 노력필요 ”
  • 김도우
  • 승인 2019.06.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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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선공약 추진예산 15조, 지난 2년간 1조2,000억만 반영 주장
문승우 전북도의원(군산4)
문승우 전북도의원(군산4)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 이행을 위한 전라북도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전라북도의회에서 제기됐다.

문승우 전북도의원(군산4)18일 열린 제364회 전라북도의회 정례회 도정질의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당시 전라북도에 약속한 공약사항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의 적극적이고 치밀한 대책과 함께 정치권과의 공조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문승우의원에 따르면 대선당시 전라북도 지역공약으로 10대과제 31개 세부 이행사업을 제시했고, 추진예산은 153,335억원 이지만 현시점에서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새만금사업을 제외하곤 없다추진 예산도 12,193억에 불과해 대통령 임기내 약속한 공약내용의 30%도 채 이루지 못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문의원은 또 군산경제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투자기업에 대한 유연하고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군산공단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 자동차 전장 부품연구센터자동차 대체(인증)부품 집적화 단지조성조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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