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범죄 꼼짝마’, 군산해경 형사기동정 맹활약
‘해상범죄 꼼짝마’, 군산해경 형사기동정 맹활약
  • 조강연
  • 승인 2019.06.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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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형사기동정이 각종 해상 범죄 검거에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1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형사기동정이 적발한 각종 해상범죄는 40건에 달한다.

유형별로는 법어업행위 등 수산관계 법령 위반 행위 20, 선박안전법 위반 등 안전저해사범 18, 기타 2건 등 순이다.

형사기동정은 해상범죄 예방과 단속활동 등을 위해 운영되는 특수목적 경비정으로 바다의 암행어사로 불리고 있다.

이같이 형사기동정이 암행어사로 불리는 이유는 단속 도중 도주하는 선박들을 최대 30노트(55/h)의 속력으로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검거하기 때문이다.

김주형 군산해경 형사기동정장은 해양사고 구조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 해상에서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해상에서의 각종 범죄·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해양경찰로 신속하게 신고 해 달라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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