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23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용정∼용진 자동차전용도로 소양대교에서 A(63)씨가 몰던 사료운반 트럭이 B(49)씨가 운전하던 25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돼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고 충격으로 사료운반 트럭이 전도되면서 1시간 30여분 동안 주변 도로 통제 과정에서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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