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봉센터, 봉사와 여행의 만남 ‘볼런투어’ 진행
부안군자봉센터, 봉사와 여행의 만남 ‘볼런투어’ 진행
  • 황인봉
  • 승인 2019.06.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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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봉사와 여행의 만남 볼런투어를 통해 부안의 농특산품 판매 등 부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볼런투어란 자원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기는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의 지원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일 대구광역시 북구를 시작으로 5일 경기도 성남시, 11일 부산광역시 서구, 13일 경기도 이천시, 18일 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들이 부안을 방문해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각 지역의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부안누에타운 관람을 시작으로 오디잼 만들기, 뽕잎소금 만들기 등의 체험하면서 부안의 특산물인 오디와 누에의 다양한 활용을 배우고 오디따기와 양파캐기를 진행하면서 농가의 힘든 점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촌일손돕기를 마친 뒤에는 채석강 등의 관광코스를 방문해 아름다운 부안을 만끽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3년째 부안군을 찾아온 부산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와 유기적 협조를 약속하며 꾸준한 부안사랑을 보여줬다.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을 방문하신 자원봉사자 모든 분들이 우리 부안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앞으로도 볼런투어 사업을 지속해 부안을 알리는데 일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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