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와 함께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셜벤처'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적인 기업 모델이다.
'2019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대회이다.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모집분야는 아이디어(청소년, 대학생) 부문, 창업연계(일반창업, 글로벌성장) 부문, 총 4가지 부문으로 참가자격은 ▶청소년 부문(만13∼18세 청소년) ▶대학생 부문(국내대학에 재학·휴학 중인 대학생) ▶일반창업 부문(만19세 이상, 소셜비즈니스 아이템을 활용 창업을 희망하는 자, 사업자 등록자 제외), ▶글로벌성장 부문(만19세 이상, 국제개발협력·해외시장 진출 등 사업모델 발굴, 소셜벤처도 참여 가능) 등 부문별로 차이가 있다.
대회는 ▶참가자모집 7월 15일 ▶서면심사 7월 26일 ▶광주전라제주권역대회 대면심사 8월 9일 ▶역량강화 프로그램 멘토링 캠프 8∼9월 ▶전국대회 9월 27일(금) 순으로 진행 된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5일까지 온라인(www.2019svc.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socialenterprise.or.kr)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bba.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