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궁도협회(사두 탁영규)가 주관한 제2회 진안홍삼배 전라북도 남여 궁도대회가 지난 15일 진안군 궁도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라북도 궁도 저변 확대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단체전과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등 4개부 400여 명의 도내 궁도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단체전 군산시(진남정) ▲노년부 조재웅(전주 천양정) ▲장년부 소재춘(남원 관덕정) ▲여자부 김은지(김제 금만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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