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약 42억원 압류재산 공매
캠코 전북지역본부, 주중 도내 약 42억원 압류재산 공매
  • 이용원
  • 승인 2019.06.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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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원 규모, 총 41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주 캠코가 진행하는 주요 공매물건으로는 먼저 전주시 덕진구 소재 건물 67.770㎡, 대(지분) 79.420㎡인 연립주택이다.

이 물건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5,5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며,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1가 소재 ‘팔복동주민센터’ 북측 인근에 위치해 있다. 토지에 관해 별도등기가 존재하므로 제한권리 등에 관하여는 매수인 책임 하에 사전조사 후 입찰해야 한다.

또한 익산시 함열읍 소재 공장용지 606.0㎡, 건물 156.750㎡, 제시외 103.4㎡인 공장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8,0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다. 물건은 익산시 함열읍 와리 소재 ‘함열읍사무소’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의 상황은 일부 주유소와 폐차장도 소재하나 대체로 석재공장 중심의 석재단지로 형성돼 있다.

아울러 전주시 완산구 소재 대 461.5㎡의 매각예정가격은 약 13억 4,700만원(감정가대비 100%)이며, 물건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소재 ‘우리은행’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가로와 획지가 정비된 택지개발지구로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중심상업지대로 현황 나대지(상업나지) 상태이다. 물건 주위에 간선도로 및 지선도로망이 정비돼 있고, 인근에 대중교통시설이 소재해 접근성이 양호하다.

한편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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