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원지사, 다문화 가족 초청 발전소 견학 행사 가져
한전 남원지사, 다문화 가족 초청 발전소 견학 행사 가져
  • 이용원
  • 승인 2019.06.1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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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는 최근 한전 남원지사(지사장 정관영, 지회위원장 박종진)가 남원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주 여성) 32명을 초청해 전남 영광의 한빛원자력본부를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주여성들에게 전력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는 물론 정든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의 만만치 않은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관영 지사장은 “올 해 사회봉사단의 중점사업으로 '남원시 건강 가정·다문화 가족 지원센터'와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그에 따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지사로 초청하여 직업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가정을 방문해 노후 전기 사용 설비 교체, 각종 문화 예술 공연 관람 제공 등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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