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교원문학상에 시인 정성수, 수필가 서상옥 씨
제3회 교원문학상에 시인 정성수, 수필가 서상옥 씨
  • 이행자
  • 승인 2019.06.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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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하고 폭넚은 작품활동 및 후진양성 등 공로 인정받아
정성수 시인
정성수 시인
서상옥 수필가
서상옥 수필가

 

제3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정성수 시인(시 부문)과 서상옥 수필가(수필 부문)이 선정됐다.

교원문학회는 제3회 교원문학상 수상자로 정성수 시인과 서상옥 수필가를 선정,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성수 시인은 1994년 서울 신문으로 문단에 나와 ‘사랑 앞에 무릎 꿇은 당신’ 등 시집 23권을 비롯 총 58권의 작품집을 상재했다.

특히, 그는 생활주변에서 걷어 올린 것 들을 시로 승화시켜 시적 농도가 짙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전주일보와 한국영농신문을 비롯 7개 신문에 시와 아포리즘을 집필ㆍ연재하고 있다.

또 초중고 학생 대상의 시조공모전을 개최해 교원문학회가 추구·지향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세종문화상과 소월시문학대상을 수상한 정 시인은 현재는 향촌문학회장과 문인과 문학회장, 사)미래다문화협의회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겸임교수를 역임한 후 전주비전대학교 운영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제 출신으로 2009년 계간 대한문학 수필로 등단한 서상옥 수필가는 1993년 상공부장관 표창을 비롯 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는 특히 2016년에는 노인시대신문에 '화재의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9년 70대 중반의 나이에 시와 수필로 각각 등단해 수필집 ‘천국에는 전화가 없나요’ 등 5권과 시집 4권 총 9권의 책을 출간한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행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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