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석교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고창소방서, 석교마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 김태완
  • 승인 2019.06.13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13일 고창읍 석교마을에서 '제34호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식을 열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소방환경이 열악한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교육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 소방‧전기‧가스 합동안전점검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등을 진행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무상으로 보급했다.

박진선 소방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마을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우선 보급해 화재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유지에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