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원유치원(원장 이인숙)은 13일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2동(동장 문애진)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52만여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1일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서 소중하게 마련한 것으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인숙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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