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교숙)는 13일 영현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손수 준비한 콩국수와 과일 등을 대접하고 위문했다.
인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경로당 찰밥 봉사와 5월 김치 나눔행사에 이어 이번 콩국수 봉사에 이르기까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신교숙 회장은 “비록 콩국수 한 그릇이지만 어르신들과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고, 인후2동 모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 모두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지역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모두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이 더욱 많은 봉사에 참여, 나눔을 통해 하나 되는 인후2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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