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생명과학고, 금석배 우승
대전유성생명과학고, 금석배 우승
  • 고병권
  • 승인 2019.06.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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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서 천안제일고에 2대1 승
-도내에서는 이리고 저헉년부 준우승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전유성생명과학고/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전유성생명과학고/사진=전북축구협회제공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제일고와의 결승에서 예영광과 허강준의 연속 골에 힘입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대전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우승팀인 천안제일고를 누르고 15만에 금석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수상내역은 대전유성생명과학고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준우승 천안제일고, 3위 경기이천제일고와 서울인창고가 차지했다. 또 경기골클럽이U18이 리스펙트상을 수상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임창협(유성생명과학고), 우수선수상 오진석(천안제일고), 득점상 신명철(천안제일고), 수비상 이상덕(유성생명과학고), GK상 배서준(유성생명과학고), 리스펙트선수상 김태현(천안제일고), 공격상 고병천(유성생명과학고), 감투상 김준서(천안제일고), 최우수지도자상 홍위표(유성생명과학고.감독), 최우수지도상 김대수(유성생명과학고.지도자), 우수지도자상 박희완(천안제일고.감독), 우수지도자상 고재호(천안제일고.지도자), 부장상 이태현(유성생명과학고)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판상에는 서재규와 박서현, 서동환, 김평문, 표정민, 김형진 심판이 각각 수상했다.

저학년부 수상내역은 천안제일고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준우승 이리고, 3위 경기골클럽U18 팀과 경기이천제일고가 3위를 자지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이은재(천안제일고), 우수선수상 장윤서(이리고), 수비상 김태현(천안제일고), GK상 황재윤(천안제일고), 베스트영플레이어상 배준호(천안제일고), 공격상 김현우(이리고), 최우수지도자상 김선진(전안제일고.감독), 우수지도자상 장상원(이리고.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2018 금석배 전국고등학생축구대회’에는 고학년부 35개팀과 저학년부 17개 팀 선수단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12일간 열전을 펼쳤다.

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대회 기간 동안 날씨가 좋아 사고 없이 대회를 잘 마친것 같다”면서”특히 전북축구협회 이사들의 열정과 군산시 자원봉사단, 적십자분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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