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전주시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김주형
  • 승인 2019.06.1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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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영농철 맞아 순창 동계 농가 방문, 매실수확과 잡초제거 등 도와

 

전주시 덕진구 금암2동(동장 권영호) 새마을부녀회(회장 송명순) 회원과 직원들은 12일 순창군 동계면의 매실농가를 찾아 매실수확과 잡초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무더위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진했다.

농가주 김모씨는 “농번기 기간에 일손을 구하는 일이 쉽지 않아 해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금암2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직원들의 일손돕기 참여가 매실수확에 힘이 됐다"고 말했다.

권영호 동장은 "오늘 일손돕기는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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