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본부장 정은호)는 11일 한전 군산지사(지사장 이철호, 위원장 이수길)와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가 관내 결혼 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전 군산지사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한 훈련대상자들의 직업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주여성들을 취업을 위해 관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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