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월랑체육공원 시설 정비 ‘집중’
진안군, 월랑체육공원 시설 정비 ‘집중’
  • 이삼진
  • 승인 2019.06.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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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월랑체육공원 내 노후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상반기에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월랑공원 내 도로 선형 개선과 산책로 가로등 설치, 체육관 외부계단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노후화장실 개축공사를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헬스장 증축사업(11.6억 원), 수영장 보수사업(2.6억 원)과 공설운동장 계단 보수사업(3억 원)도 하반기에 추진할 예정이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월랑체육공원은 진안군의 복합스포츠 공간으로 실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골프연습장 및 각종 야외체육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과 체력 증진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이용객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랑공원 내 체육시설 조성과 시설 정비도 함께 추진하여 주민들 건강증진과 체육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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