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실시
남원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실시
  • 이정한
  • 승인 2019.06.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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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오는 17일부터 7월 4일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표본 1,008명을 대상으로 ‘2019년 남원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는 전국 지자체 단위로는 최초로 호남지방청과 함께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와 삶의 질 전반에 관한 실태를 3년 주기로 조사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주거, 문화와 여가, 노동, 희망일자리, 취업 정책 등 총 10개 부문 4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연말에 공표될 예정이며, 통계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자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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