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2학년부 전북풋볼아카데미 우승
2019년 전라북도교육감배유소년축구대회에서 전북풋볼아카데미와 익산IDS축구교실 각각 초등2학년부와 초등 1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초대 참피언에 올랐다.
전주일보가 주최하고 전주일보와 전주시민축구단 주관으로 6일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10여개 클럽팀이 참가해 실력을 뽑냈다.
대회 결과 초등 1학년부에서는 익산IDS 축구교실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안정환FC에게 돌아갔다.
개인상은 김성훤(익산IDS 축구교실)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우수선수상은 고준영(안정환FC)이 수상했다.
또 득점상 김도현(익산IDS 축구교실), GK상 정준서(익산IDS 축구교실), 수비상 최성빈(익산IDS 축구교실)이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초등 2학년부는 전북풋볼아카데미가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준우승은 전주조촌초가, 익산IDS 축구교실과 임실유소년축구클럽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은 전북풋볼아카데미 김찬진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선수상은 양예준(전주조촌), 김가겸(익산IDS축구교실), 백인산(임실유소년축구교실) 등이 각각 수상했으며, 득점상은 강준호(전주조촌), GK상은 오수현(전북풋볼아카데미), 수비상은 소원준(전북풋볼아카데미)가 각각 수상했다.
지도자상은 익산IDS축구교실 이승진 지도자와 전북풋볼아카데미 채명진 지도자가 각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회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유소년 팀들이 참가해 감사하다"며"내년 열리는 제2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유소년축구대회는 5월에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고병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