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문식)와 고창군내 지역농협들은 지난 7일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체력증진을 위헤 '제12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게이트볼 경기를 통한 건강증진과 상호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각 지역농협이 번갈아가며 주관해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주관으로 고창군 공설운동장 특설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문식 지부장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역농협의 행사 개최지원과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원로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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