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까지 280여명 문화관광해설사 대상 신규‧보수 교육과정 운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전라북도 문화관광해설사 교육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라북도 주최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신규‧보수 교육을 통해 실제 관광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라북도 관광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광보건대는 지난 5월 실시된 공개모집을 거쳐 이번 사업 민간위탁사무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약 28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신규‧보수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사업 책임연구원인 글로벌호텔관광과 김연선 학과장은 “‘새로운 천년의 시작, 전북’ 이라는 차별성 있는 비전을 통해 관광자원의 소재 발굴 및 역사, 문화, 관광부문의 균형감을 갖춘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14개 시‧군 내 역량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양성함으로써 전라북도 토탈관광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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