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수상
  • 이은생
  • 승인 2019.06.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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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사진 중앙)이 3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이 3일 농협중앙회본부 대강당에서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고산농협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활성화 등 농협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부여하는 상이다.

또한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조합장의 롤모델을 제시하기 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영석 조합장은 취임 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 친환경농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사업을 150억원에서 750억원으로 5배 이상 확대키도 했다.

특히 완주군·수도권 학교급식, 대전·세종시 어린이집 단체급식, 아이쿱생협, 한살림등과 생산소비협약 등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경로를 개척한 성과도 보였다.

이와함께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완주감산업클러스터사업 등 각종 지역발전 및 소득증대 특색사업추진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공모델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에서 연간 2,000여명이 고산농협을 방문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에서는 올바른 협동조합의 산실인 고산농협의 성공사례를 연구발표하고 있다.

국영석 조합장은협동조합 이념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 교육원 및 농축협, 대학교 등에서 활발하게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 정책 입안 등을 위해 각종 포럼 및 연구회 모임 등을 활발하게 진행한게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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