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폭염, 우기 대비 피해 예방 최선 다해야”
박성일 완주군수 “폭염, 우기 대비 피해 예방 최선 다해야”
  • 이은생
  • 승인 2019.06.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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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월레조회서 안전점검 강화 지시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청원 월례조회에서  이른 더위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폭염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어 우기 전 관련 사업이 빨리 끝날 수 있도록 피해 예방조치를 세심하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관련 사업을 위한 예산도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의 등 다각적으로 폭염과 장마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특히 민선 7기 공약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대책을 세울 것과 내년도 국가예산도 기획재정부에서 정부안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만큼, 총력전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박 군수는 또 현재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 2단계 사업과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 사업 등이 조기에 분양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투자 유치가 중요하다전 직원이 투자유치를 위한 정보를 총망라해 투자유치의 협업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평균기온 상승으로 심각한 폭염이 예상돼 아이스 팩과 부채 비치 등 시원하고 쾌적한 민원실을 운영하고,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각종 사업장의 안전사고 지도점검과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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