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청소년 5 : 5 풋살대회가 지난 1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 중등부 12개 팀, 고등부 8개 팀, 총 1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경기는 청소년참여기구가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총20번의 토너먼트 경기끝에 고등부우승: 덕암고 덕암 미남들, 중등부:우승 금구중학교 썬더세븐팀이 영예를 차지했다.
준우승은 중등부 중중꼴통팀, 고등부 대만경팀이 3위는 중등부 풋살스터즈팀, 고등부 니이모를찾아서팀이 차지했다. 1위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원이, 2위는 상장과 상금 25만원, 3위는 상장과 상금 15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이날 풋살 본경기와 함께 경기 중간중간 승부차기, 드리블게임 등의 번외 경기와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 게임도 진행돼 관중들의 참여와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시 최보선 체육청소년과장은“시 신규사업인 청소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활동의 활성화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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