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1동 ‘우리동네 달빛천사’(단장 이종철)는 지난달 31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과 밤길 안전을 위해 안전 캠페인과 함께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28명의 단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다. 5인 1조가 5개 권역으로 나눠 여성·청소년 귀가 지원, 우범지역 예방활동,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 확인 등 지역의 밤길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참여자들은 지난 4월부터 주1회, 1시간 이상 순찰활동을 진행해 꺼진 보안등 신고, 쓰레기 무단 방치, 불법 현수막, 인도 파손 등 50여건의 다양한 유해환경을 제보하는 등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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