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선거마을 경관조성사업’ 본격화
임실군, ‘선거마을 경관조성사업’ 본격화
  • 최성일
  • 승인 2019.06.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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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을 대표하는 임실군 운암면 선거마을 경관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의 농촌경관을 전라북도 대표 농촌관광지로 자원화하는 사업이.

지난달 31일 군에 따르면 선거마을은 지난 해 11월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30일 선거마을 슬로푸드 체험관에서 정책과 사업 설명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였다. 아울러경관사업의 출발은 마을청소부터라는 농촌경관교육도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선거마을은 이 사업을 통해 마을의 중요 경관자원인 구사뜰과 조화로운 마을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살고싶은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물을 테마로 한 섬진강 에코뮤지엄사업과 연계해 우수한 농촌경관을 접목하고, 도시민 등 누구나 찾아오는 임실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과 옥정호가 자리하고 있는 선거마을은 영화 현빈의 역린과 김혜수의 ‘YMCA야구단' 촬영지였던 광활한 사뜰에 자생하는 기생초와 자운영 군락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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