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가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중간보고회를 지난달 31일 3층 모악홀에서 송승현 서장, 각 과·계장 및 지·파출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년 새로 신설돼 반영된 성과지표를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에 대한 분석 및 그동안 각 과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각 기능별 특성에 맞춰 주민이 실제로 느낄 수 있는 체감안전도와 인권수준 향상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과 하반기 나아가야 할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송승현 서장은 “치안성과 향상은 치안역량 강화와 직결되는 것이니 만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관리가 필요하다. 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내 가족으로 생각하고 시민중심의 경찰활동을 통해 치안성과평가가 향상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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