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오열사 충혼탑 등 환경정화 활동
고창군 부안면, 오열사 충혼탑 등 환경정화 활동
  • 김태완
  • 승인 2019.05.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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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부안면사무소(면장 윤명수)직원들이 지난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부안면 중흥리 소재의 오열사 충혼탑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충혼탑 주변의 잡목과 쓰레기 등을 치우고, 현충시설을 찾는 유족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

윤명수 부안면장은 “오는 현충일 각 가정에 빠짐없이 조기를 달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 위훈을 기리는 경건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고창군 부안면 장군봉에 있는 오열사 충혼탑은 한말과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구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오열사(五烈士, 안중근,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이준)와 칠의장(七義將, 고광순, 기삼연, 이석용, 심남일, 문태수, 김준, 김수용) 등 애국지사들의 위국충절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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