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송교회(목사 김성용)는 때이른 더위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을 초청, 공연 및 석식을 제공하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1953년에 설립되어 6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송교회 김성용 목사는 "하나님이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그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성도들과 함께 지역주민 초청잔치를 준비했다"면서 "주민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종 동장은 "노송교회는 우리 지역의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오늘 공연 및 석식 봉사까지 펼쳐줘 너무 감사하다,의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