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풍남동,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위문
전주시 풍남동, 취약계층에 김치 전달 위문
  • 김주형
  • 승인 2019.05.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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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풍남동(동장 권병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단장 이승환)는 27일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를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40가구를 찾아 전달하고 위문했다.

또 부쩍더워진 날씨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시설을 점검 하는 등 혹서기를 대비한 대대적인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

풍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 해 동안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반찬이 취약한 장애인 등 40세대를 선정해 매월 김치를 만들어 찾아가 전달하고 생활을 돌볼 예정이다.

새마을부녀회 장기남 회장은 “골목에 나와 동네사람들과 함께 배추를 다듬고 김치를 담는 과정에서부터 한가족같은 느낌"이라며 기관 단체가 합심해 어려운 분들을 돌아보며 돌봄으로써 누구나 이웃사촌이 되는 건강한 동네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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