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동장 배정희)은 지역내 거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LED 형광등을 원격으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리모컨 스위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찾아가는 행복동네 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최근 주민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이 노인 전문 기술자로 구성된 맥가이버 孝 출동대를 지원하고 있다.
김용진 행복도담사회적협동조합장은 “작게나마 동서학동 복지안전망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전기를 다루는 지원사업인 만
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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