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전북 최초 2회 국무총리 표창
완주군 드림스타트, 전북 최초 2회 국무총리 표창
  • 이은생
  • 승인 2019.05.25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운영과 관련, 전북지역 최초로 2번의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4일 완주군은 2017~2018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20191~3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의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는 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아동발달영역별 맞춤형통합서비스 등 총 6개 분야(12영역, 30개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부터 드림스타트 운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국무총리 표창 1, 장관 표창 3회를 수상했다.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시작 10년 만에 2번의 국무총리 표창의 영광을 안게 된 것.

특히 이번 국무총리 표창은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하려는 민선7기 완주군의 복지정책이 빛을 발했다.

박성일 군수는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복지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겠다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보건 등 아동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