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고창행복원 찾아 나눔축산운동 열어
고창부안축협, 고창행복원 찾아 나눔축산운동 열어
  • 김태완
  • 승인 2019.05.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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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유재도)는 23일 고창부안축협(김사중 조합장)과 함께 23일 '고창행복원'을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 행사를 열었다.

양 기관은 이날 컴퓨터와 수납장, 책상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고창행복원에 전달했다.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조합장은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고창부안축협이 앞장서서 나눔축산운동의 취지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앞으로도 고창부안축협은 지역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행복원 박지환 원장은 "학생들의 학습여건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이 부족헸는데. 고창부안축협에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힌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공헌 기능을 강화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축협 및 축산 단체 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여 기금을 조성하고, 조성된 기금은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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