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동장 전을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조재희)는 23일 휴먼시아 아파트 6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50여명에 얼굴·발 마사지 및 찰밥중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협의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팩과 함께 마사지를 정성껏 해드리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담소를 나누는 둥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찰밥과 손수 만든 반찬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정성담긴 한상을 대접했다.
조재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마사지를 받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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