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시 숲 4개소 조성
진안군, 도시 숲 4개소 조성
  • 이삼진
  • 승인 2019.05.23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랑공원 일대 등 조성, 도시 경관 개선 효과

진안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경관 개선을 위해 3억 원을 들여 생활 곳곳에 0.7ha의 도시 숲을 조성했다.

23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설계 후 최근 △진안읍 월랑공원 △명인명품관 △관광정보센터 △로터리 일원 등 4개소에 도시 숲을 만들었다.

기존 수종과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스트로브 잣나무를 포함한 16종 9,852주와 핑크뮬리 등 3종 57,48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 숲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열섬 현상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지속적인 도시 숲 조성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