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사회복지관 3곳, 복지시설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김제 사회복지관 3곳, 복지시설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 한유승
  • 승인 2019.05.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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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3곳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김제시 3개 복지관(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사회복지관, 김제제일사회복지관) 모두,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 인센티브를 받았다.

23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평가는 매 3년 주기로 실시하며 전국 465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대한 운영과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성과에 대해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을 총괄적으로 전문평가단이 평가한다.

특히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 2015년, 2018년 3회 연속 상위 5%, 전라북도 1위 기관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991년 설립돼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와 더불어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길보종합복지관 권영세 관장은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김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 분들의 참여와 헌신과 직원들의 열정이 하나 된 결과이다. 앞으로도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실현을 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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