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22일 아기별어린이집 원생 20명, 지도교사 4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 견학으로 진행된 이날 안전교육 플로그램은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화재 발생 시 아이들의 ‘피난 우선’대피요령과 지도교사들의 재난시 행동요령,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물소화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의식도 함께 자라날 수 있도록 했다.
아기별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소방서 견학을 통해 소방서에서 국민을 위해 어떤 업무를 하는지 간접체험하고 119신고요령, 화재발생시 초기소화보다 아이들이 대피할 수 있는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차츰 성장하면서 심도있는 교육이 필요하고 지금은 놀면서 안전을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창=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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