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전수점검
진안군,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전수점검
  • 이삼진
  • 승인 2019.05.2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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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폭염특보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231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섰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이달 말까지 무더위쉼터 냉방기 정상가동 여부와 담당자 연락체계 현행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물 비치⸱관리 등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신규 무더위쉼터 9개소를 추가 지정해 현재 231개소를 운영 중이며, 공공기관을 제외한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을 실시 중이다.

군은 읍⸱면의 자체 점검과 군의 최종 점검을 통해 올 여름 주민들의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안병용 안전재난과장은 “무더위쉼터 전수점검을 통해 미흡 부분은 바로 조치하고, 지역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신속한 기상상황 전파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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